국내 동물의약품 업계 최초로 모든 공정 자동화와 밸리데이션 수행
충남 예산에 자동화 산제동 준공,일반·항생제 라인 분리로 품질관리 강화
'50년의 동행 100년을 향한 도약' 최고 품질 동물약품 생산, 고객에 보답

(주)한동 본사 사옥 전경.
(주)한동 본사 사옥 전경.
(주)한동 이원규 대표이사
(주)한동 이원규 대표이사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의 동물용의약품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업이 (주)한동(대표이사 이원규)이다.

(주)한동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속에서 한국의 동물용의약품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진 EU-GMP 기준 및 인체 의약품기준에 준하는 시설과 기본적인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하면서 세계시장을 향한 기업을 자리매김 했다.

(주)한동은 충남 예산에 소재한 창립 52주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50년의 동행 100년을 향한 도약(50 years of trust, dreaming 100 years)'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는 기업이다. 

이를 위해 계속적인 시설과 연구 투자로 국내 동물의약품 업계 최초로 모든 공정의 자동화와 밸리데이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형에 따라 모든 시설을 구획 구분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동물의약품 최초로 페니실린 생산라인을 분리했다.

기본을 중시하는 신념을 실천하는 (주)한동은 기본적으로 항생제와 일반제제뿐만 아니라 페니실린 생산라인의 정확한 분리를 통해 교차오염을 방지해 원료의 칭량부터 투입, 완제품 생산까지 작업자로 인한 인위적인 과오를 방지하는 생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동제어를 통한 생산 프로세스 확립, 전산 시스템 등을 도입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로 수출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주)한동 첨단 생산라인.
(주)한동 첨단 생산라인.

◆충남 예산에 산제 동약 공장 ‘첨단화’ 신축…산제 동물약품 품질관리 획기적 개선

산제 동물약품 공장의 첨단화· 자동화공장이 2020년 예산에 둥지를 틀면서 (주)한동은 백신, 주사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산제 동물약품 품질관리를 크게 개선하게 됐다.

앞서 한동은 지난 2013년 주사제동, 2017년 관리동에 이어 2020년 산제동을 준공, 전 제형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충남 예산군 신암농공단지에 들어선 산제동 공장은 4층층 규모로 일반 첨가제, 일반 산제, 항생 첨가제, 항생 산제 등 4개 생산라인을 구축, 각 제형별 100g부터 20kg까지 충전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마련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

일반제제와 항생제 생산라인을 분리해 교차오염을 원천방지하고 산제동에만 총 23대 집진시설을 구축, 분진 비산을 막아냈을 뿐만 아니라 4층으로부터 1층으로 이어지는 탑다운 방식을 채택, 작업 효율과 편의를 높였다.

산제동은 원료 칭량부터 투입, 혼합, 충전, 포장 등 전 생산공정이 자동화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주)한동은 동물약품 업계 처음으로 IBC Bin 시스템을 도입, 4층에서 투입된 원료를 3층 IBC Bin이 받아 혼합 후 2층 충전라인으로 보낸다. 세척기는 빈 내·외부를 세척·건조해 잔류물을 없앤다.

특히 제조설비와 ERP 시스템을 연동해 중앙 모니터를 통해 모든 공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
바코드 시스템은 제조지시와 다를 시 원료투입을 차단하는 등 인위적 과오를 막아낸다.

혼합공정은 무인시스템, 밀폐형 생산라인 구조로 설계해 이물혼입 등을 방지한다.

한동은 현재 관리동을 비롯해 주사제(일반, 항생제), 액제, 주입제, 수액제, 소독제(액상)를 만드는 시설과 소독제(분말), 페니실린제제(산제, 첨가제), 산제(일반, 항생제), 첨가제(일반, 항생제)를 생산하는 시설을 분리해 첨단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다.

이원규 대표이사는 “한동은 사명감으로 50년의 역사를 이뤄왔다”며 “우수동물용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온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69년 설립된 (주)한동은 올해로 창사 52주년을 맞는다. 자사 제품 생산 뿐 아니라 OEM, ODM 생산 등으로 산제동 활용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100년은 우수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 동물약품을 생산, 축산농가 등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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